아이와 함께 떠나는 전국 문화유산 투어, ‘국가유산방문자여권’만 있으면 훨씬 즐겁고 유익합니다. 스탬프 투어와 함께 교통·숙박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필수템으로 떠오르고 있죠.
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여권 신청 시기부터 활용법, 기념품 수령까지 5단계 실전 팁으로 정리했습니다.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국가유산방문자여권은 매월 10일·20일 오후 2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착순 1만 부 한정으로 조기 마감이 잦아 미리 알림 설정이 필수입니다. 내국인은 파란색, 외국인은 빨간색 여권으로 구분됩니다.
신청 방법은 복잡하지 않아요
신청 절차는 간단합니다. 이름, 연락처, 주소만 입력하고 배송방법(착불)을 선택하면 완료됩니다. 신청 후에는 문자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일엔 트래픽이 몰리므로 미리 접속해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에서도 받을 수 있나요?
서울역 여행센터, 문화유산 관련 기관 일부 현장에서는 현장 배포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의집’ 같은 대표 관광 거점은 주말 방문 전 미리 전화로 재고 유무를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탬프 활용법과 혜택은?
여권 수령 후, 지정된 유산 장소에 방문하여 ‘셀프 체험존’ 또는 ‘스탬프함’에서 도장을 찍습니다. 또는 ‘나만의 국가유산 해설사’ 앱을 통해 QR 또는 GPS 인증 방식으로도 기록 가능합니다. 월별 테마코스 방문 시 입장료, 교통, 숙박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면?
스탬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키링, 텀블러 등 다양한 상품이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 유기수저 등 별도 구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록은 캡처 또는 앱 내 히스토리로 증빙됩니다.
결론
아이와의 여행이 특별한 추억이 되길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국가유산방문자여권을 신청해 보세요. 문화유산을 배우며 혜택도 함께 챙기는 가족 맞춤 여행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