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라면 매년 한 번쯤 마주하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하지만 “신고는 언제?”, “얼마를 내야 하지?”, “분납은 가능할까?” 등 헷갈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홈택스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5가지 핵심 방법을 지금 소개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홈택스 로그인부터 분납 조건, 정기 신고 시 활용법까지 실전 중심으로 안내드립니다.
홈택스에서 중간예납 신고 메뉴 찾기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상단 메뉴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신고/납부”를 클릭하세요. 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이 필요합니다. 중간예납은 매년 6월 중순~말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상 세액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신고 메뉴 내 “중간예납 조회”를 클릭하면, 전년도 종합소득세액을 기준으로 예상 중간예납 금액이 자동 계산되어 나타납니다. 실제 납부 여부와 함께 금액 확인이 가능하며, 금액이 크다면 이후 분납 전략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분납 가능한 조건과 방법은?
예상 납부세액이 100만 원 초과일 경우 분납이 허용됩니다. 신고서 작성 시 “납부 방법 → 분할납부”를 선택하고 희망 납부월을 입력하면 되며, 첫 회차 이후 자동 고지됩니다. 단, 기한 내 미납 시 가산세가 발생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고서 작성 시 주의사항
- 📌 소득 금액 정확히 입력: 정기신고와 중복 계산되지 않도록 실소득 기준으로 작성
- 📌 자동 계산 세율 확인: 기본 55%로 환산되며 필요 시 수동 변경 가능
- 📌 영수증 등 별도 서류 불필요: 중간예납은 간이신고로 서류 첨부 없이 제출 가능
정기 신고 시 중간예납 금액은?
연말에 정기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때, 중간예납 금액은 자동 차감되어 최종 납부세액을 산정합니다. 오차가 있을 경우 환급 또는 추가 납부가 발생하므로, 홈택스에서 확인 후 정산하세요.
요약 체크포인트
- 홈택스 로그인 후 ‘중간예납 신고/납부’ 메뉴 클릭
- 전년도 납부내역 기반 예상 세액 자동 계산 확인
- 100만 원 초과 시 분납 신청 가능
- 중간예납은 정기신고 시 자동 반영
- 홈택스에서 납부내역 및 정산 결과까지 한눈에 확인
중간예납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연말 정산 준비까지 훨씬 수월합니다. 홈택스로 5분 안에 끝내는 스마트한 신고·납부, 지금 바로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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