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만 쌓고 못 쓰고 있다면?” 지금 당장 확인하세요! 항공권 교환만 알면 반쪽짜리 활용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처음 모으기 시작했거나, 오랫동안 묵혀뒀다면 지금이 바로 활용할 타이밍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소멸 전 꼭 써야 할 실속 사용처와 효율적인 활용 전략을 완벽 정리했습니다.
항공권 교환, 얼마나 실속 있을까?
가장 기본이면서도 여전히 인기 높은 사용처는 단연 항공권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약 10,000마일, 일본·중국 등 근거리는 30,000마일, 동남아는 40,000마일, 미주·유럽은 70,000마일부터 가능하죠.
특히 비수기 항공권 요금이 높을 때, 마일리지를 이용하면 금액 대비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하는 일정에 좌석만 있다면 마일리지로 실속 있게 떠나볼 수 있습니다.
클래스 업그레이드로 ‘가성비 비즈니스’ 노리기
이미 발권한 항공권이 있다면,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를 시도해보세요.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는 약 15,000~60,000마일이 필요하며, 장거리일수록 가성비가 올라갑니다.
특히 장시간 비행 시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는 피로도 감소는 물론, 서비스 차이에서도 체감 효과가 큽니다. 유료 업그레이드보다 마일리지 전용 업그레이드가 유리한 시점도 있으니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활용법은?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 Lufthansa, ANA, United 등 다양한 제휴 항공사에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Etihad, Qatar 등 별도 제휴 항공사도 이용 가능하죠.
예컨대 미국↔유럽 비즈니스 원웨이 항공권이 40,000마일에 가능할 수 있어 장거리 노선에서는 제휴 활용이 오히려 효율적입니다. 원하는 항공편 좌석 상황에 따라 아시아나 외 제휴사도 적극 활용해보세요.
호텔·렌터카·라운지에서의 색다른 활용
항공 외 일상 또는 여행지에서 마일리지를 활용하고 싶다면, 호텔·렌터카 예약 또는 공항 라운지 이용권 구매도 가능합니다. 대표 제휴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롯데렌터카, 국내 주요 공항 라운지 등입니다.
특히 공항 라운지의 경우 1회권 구매에 7,000~10,000마일 정도 소요되며, 여행 전 여유로운 대기 환경을 만들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렌터카는 오프라인 제휴 매장에서 결제 시 차감 적용됩니다.
마일리지 소멸 대비! 프로모션 적극 활용
2025년 여름 기준, 일부 노선(일본, 중국 등)에서는 마일리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최대 10,000마일 할인이 적용되므로, 소멸이 임박한 마일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기회입니다.
이 외에도 연말 마일리지 통합 전 정리, 비인기 노선 특가 등 다양한 방식의 마일리지 활용 기회가 수시로 제공되니 아시아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일리지 활용 요약 체크리스트
- ✅ 국내선 왕복 항공권은 10,000마일부터 시작
- ✅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는 구간별 15,000~60,000마일
- ✅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권으로 글로벌 이용 가능
- ✅ 공항 라운지, 호텔, 렌터카도 실속 활용처
- ✅ 소멸 전 프로모션 활용 필수!
마일리지는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당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알뜰하게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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